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군 vs 중국군 (문단 편집) ==== [[중국]]이 승리했을 경우 ==== '''가능성은 없지만''' 그래도 중국이 이겼을 경우를 '가정'해 보면[* 사실 중국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상황을 가정해도 전세계 바다에 흩어져 있는 미국 핵 잠수함들을 전부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순수한 상상의 영역이다. 중국의 주요 국가 기관과 산업 지대가 모조리 동부 해안가에 몰려있는 덕분에 SSBN 전력만으로 미국이 팔다리 다 잘리고 몰락할 바에야 최소한 동귀어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상황이 굉장히 반전되는 셈이다. 우선 [[미국]]에 적극적 지원을 했던 미국의 동맹국들은 중국의 엄청난 보복과 함께 [[군정청|중국의 반속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은 중국과의 총력전이나 다름없는 전면전의 패배로 중국의 [[A2·AD]]전략을 일체 수용해야 함은 물론 [[동아시아]]에서의 [[미군]]의 전면 철수와 함께 괌에 대해서만 유일하게 항공-항행보장선을 유지 받을 확률이 크다. 즉 패배로 미국을 위시로한 서방은 사실상 [[중국]]의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독주를 막을 형태가 완전히 사라져서 대대적인 위축 형태로 갈 수 밖에 없다. 또한 높은 확률로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에 강제로 합병당하게 된다. 거기에 남키프로스도 북키프로스한테 먹힌다. 이러면 키프로스 내 천연가스들은 중국이 죄다 독차지 한다. 미국이 이런 수준이니 동맹국들의 경우는 더욱 파장이 클 것이다. 중국은 다만 역설적이게도 미국이 사라져 이용가치가 없어진 북한을 한국에 넘기고 [[통일한국]]을 자신의 세력권 하에 둘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중국이 한반도의 통일을 지지할 때는 반드시 [[통일한국]]이 중국 안보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한 적이 있다. 일본 역시도 그와 유사한 형태의 정치적 복속을 강요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일본]]은 이미 서로를 적국으로 인식하고 있고, [[일본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가 중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으로 일본 거주 중국인이 80만 명으로 1위인 게 함정, 만난적도 없는 사람에게 혐오감을 가지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또한 [[중화민국]]은 [[홍콩]]과 같은 일국양제를 완전 수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남중국해]]는 중국이 설정한 통제선에 맞추어서 분쟁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더 나간다면 북한군의 경우에는 아예 중국 인민해방군 장교단이 이들을 통제하는 형태가 되거나 [[한반도]]에 중국 인민해방군이 상주하는 주북한 중국군이 생길 수도 있다. 필요하다면 주일중국군의 탄생도 배제할 수 없는 문제이다.[* 덤으로 근래의 중국은 주변 국가들을 아예 한나라의 주권 시민 이자 사람으로 취급을 하지 않는 성향이 나오고 있으니 마침 패전국이겠다. 주둔 미군의 범죄와 일탈 행위 따위는 애교 수준의 초막장 범죄를 밥 먹듯이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중국 중심의 위안화와 중국 중심의 경제 질서로의 개편이 요구됨으로 결과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 기업의 극단적인 이익 추구나 공격적인 M&A를 통한 기술·자본 병합으로 동아시아의 유력 기업들을 집어삼킬 가능성이 높다. 즉 [[19세기]] 전의 중국 중심의 조공 체제를 넘어선 중화 패권 체제를 이상적으로 완성시키는 형태로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물론 여기서도 [[러시아]]가 개입할 건덕지는 있는데 기본적으로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서 미국을 물리쳤을 경우 중국은 러시아의 입김적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으로 상술한 중화 체제는 어려울 확률이 크다. 즉 극동에서의 남진을 특히 원하던 러시아로서는 한국-일본을 중국 마음대로 하게 둘 형태가 되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게다가 러시아가 개입하여 미국을 몰아냈을 경우 對러시아 제재나 서방과의 대립에서 필요한 경제 수요 지역으로 동아시아를 확고하게 유지하여 중국과도 경제 협력을 하여 독자적인 제재나 대립에 맞설 기반을 만들려고 할 것임으로 러시아의 개입상 최소한 동아시아지역에서의 중국 독주는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러시아]] 개입이 있다고 하더라도 러시아의 도움 없이 중국이 미국과의 전면전에서 승리했다면 중화 체제를 기점으로 해서 그것을 용인하는 쪽으로 새로운 대립 구도의 형성이 만들어질 확률이 크다. 왜냐하면 미국이라는 주적을 상대로 협력했을 뿐인 러-중 양국이 미국이 사실상 몰락한 상황에서의 세력 다툼은 불 보듯 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것이 러시아가 개입하여 중국과 함께 미국을 몰아냈든지 아니든지 간에 필연적인 사항이다. 다만 러시아가 전통적으로 집중해온 구역은 유럽과 중앙아시아지 동아시아가 아니어서 신경 쓸 이유도 없고 유럽연합은 지리적으로 너무 멀고 육상에서 대립하는 곳도 없는 관계로 적극적 냉전 구도의 성립이 어렵다. [[북한]] 문제도 있는데, 중국이 북한의 경제를 상당 수준 장악하고 있다고는 하나 북한을 아예 병합하지는 못하고[* 정치와 외교, 군사적으로는 북한과의 대립,갈등이 여전하다. 또 대한민국 헌법 3조항(영토 조항)도 명시되어있으며 합병한다면 그건 무조건 헌법을 넘어 타국의 주권 침해로 간주한다. 그럴 경우 사실상 도발이며, 전쟁을 선포하는 거나 다름없는 짓이다. 가뜩이나 현재 중국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양안관계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졸지에 적을 늘리는 꼴이다. 한국전쟁 이후 [[중국 인민지원군|인민지원군]]이 북한 지역에 장기적으로 기지 건설 및 영구 주둔을 추진하려 했지만 [[김일성]]의 강력 반발로 중국 내 있는 병력들을 전부 철수시켰다. 94년 판문점 대표부도 역시 쫓아내버렸다. [[북중관계]]는 윗 글대로 경제적으로 상호 의존도가 높지만, 정치와 외교, 군사적 만큼은 확실히 대립, 갈등 관계로 불신이 뿌리깊다. 군사적으로 합병하려고 시도한다면 그건 [[북한군 vs 중군|주인과 노예]]의 싸움으로 이어지게 된다.] 있는 것도 어디까지나 미국을 의식해서지, 한국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또 [[김정은]]이 위기에 처했을 때 [[시진핑]]에게 달려가 [[도널드 트럼프]]를 막아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직접 트럼프와의 협상에 나섰을 정도로 미국의 영향력은 강하다. 마지막으로 중국이 북한에 군대를 주둔하게 미국에게 주북한 [[중국군]]을 요구할수도 있다. 중국과 북한이 상호방위조약인 [[조중우호조약|조중우호 및 호상원조조약]]을 맺었지만, 그 조약에 1조항인 평화와 안전을 3조 조항에는 "체약 쌍방은 상대방을 반대하는 어떠한 행동과 조치에 참가하지 않는다" 라는 제약이 있어 행동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는 곧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킬 문제이자 패권 확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비핵화 목적으로 핵 포기하고 그 대가로 중군을 북한에 주둔하게 핵우산과 비핵조약 명분으로 군대를 주둔하면 세력 확장을 의미하지만, 군대를 주둔하려면 막대한 경제와 방위비 요구가 드는데, 북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핵, 미사일에 투자하는 북한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주체사상]]을 고집해온 곳에서 반발과 주변국들의 반발이 거세 실현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 대신에 현재처럼 완전한 완충지대가 아닌[*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현재 북한이 주체사상이랍시고 버텨준 덕택에 오히려 완충지대로써의 가치가 유지되는 형국이다. 미국이 원하는 것도 언제까지나 중국이 경제적으로 2인자에 머물면서 미국의 주도권을 인정하는 것이지 중국과 한판 붙어 미국의 경제를 크게 피폐하게 만들며 승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북한이 한국에 대량 인명/재산 피해를 유발할 만한 투사 체계를 작정하고 갖추는 등의 짓을 하지 않고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보낸 친서처럼 겉으로만 [[적화통일]]을 [[정신승리]]하듯이 떠들어대며 NCND로 단거리 핵무기 정도만 수십발 보유하는 건 오히려 중국이 한국을 침략하는 데 필요한 지상 진공로에 언제든 평양에서 한마디 하면 폭발시킬 위험한 고속 증식로 하나 두는 꼴인지라 미국 입장에서 전혀 나쁠 것이 없다. 게다가 최근 대안우파 열풍으로 볼 때 유사시 한국에 극우 포퓰리즘 성향의 민족주의 정권이 집권할 가능성을 미국 입장에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데, 이 때 북한이 핵 융합로가 되면 만주를 되찾자고 헛소리 하면서 미국까지 전쟁에 끌고 갈 가능성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친중 성향의 완충지대로 바꿀 가능성은 있다.[* 북한의 경제 상황을 보면 90%이상이 중국 자본과 경제에 예속되어 있는지라, 심지어 화폐를 [[위안화]]까지 쓸 정도로 경제 예속이 크다. 그래서 이 점으로 중국은 군대 주둔보다는 현 상황을 고려해 영향권을 두고 싶어 하지만 정작 북한은 중국의 영향력에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